안녕하세요~~
캐나다 어학연수 중 방학을 맞아 한국에서 오신 어머니와 캐나다 동부 4박 5일
(토론토 시내, 오타와, 몬트리올, 퀘백) 투어를 한 정혜원입니다.
투어후기를 써야지 생각은 항상 했는데 이제서야 쓰네요.
투어후기가 곧 가이드님에 대한 감사편지라고 볼수 있겠죠??^^
투어를 함께해주신 분은 바로 바로 조. 익. 환. 차장님!!
제가 벤쿠버에서 토론토로 지역이동을 하게 되서 미팅장소가 공항이었는데요.
처음에 공항으로 마중나오셨을 땐 패키지 여행의 상징(?)인 대형버스가 아니라 연예인들이 타고 다니는 벤이어서 되게 놀랬어요.
그런데 내부도 되게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지역이동을 한 것이기 때문에 짐이 무겁고도 많았는데 웃으시면서 짐을 다 날라주시고 원하면 사무실에 맡겨줄테니 투어 후에 찾아가도 된다고 먼저 말씀해 주셔서 어찌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이 많은 짐들을 어찌 들고 다니나 계속 걱정했는데 정말 은인과도 같은 분이죠ㅜㅜ
여행하는 동안에 혼자 운전하시랴, 손님케어하랴, 가이드하랴 정말 누가봐도 피곤하실텐데도 인상한번 찌푸리지 않으시고 소수인원 투어의 장점이라며 자유시간도 저희가 원하는 만큼 주시고
(보통 패키지 가이드님은 여행지 도착하면 "몇시까지 오세요~~"라고 하는 차장님은 "시간 얼마나 드릴까요? 넉넉하게 보고 오셔요~~"라고 하시더라구요)
손님 중에 개인적으로 가고 싶다 한 밧집까지도 손수 찾아주시는 모습을 보며 이 분은 진짜 직업 이상으로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시는 분이구나 싶었습니다.
가이드가 아니라 같이 여행을 즐기는 듯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ㅋㅋㅋㅋ
제일 중요한 식사!!!
패키지 여행을 많이 해봤지만 이렇게 식사 만족한 적 처음입니다.!!
예산과 여러가지를 따지다 보면 모든 이의 입맛을 맞추기 쉽지 않은데 투어식사는 가이드 입맛따라 간다는 가이드님의 자부심에 걸맞게 단 한번도 만족스럽지 않은 식당이 없을 정도였답니다.
벤쿠버 포함 근 3주간의 여행동안 저희 어머니는 멀미와 입에 맞지 않는 음식때문에 고생이 심하셨는데 이 투어하면서는 어머니께서 제일 만족하셨습니다.!!
투어가 끝나면 집결지에서 바로 해산인데 마지막날도 가는 길이라며 숙소에서 내려주시는 모습에 또 한번 감동ㅠㅠㅠ
나중에 다시 캐나다 여행을 하게 되면 고민할 필요도 없이 푸른투어 이용할게요!
그때도 차장님이 가이드해주시면 참 좋겠네요!
친구들한테도 푸른투어 추천했어요~~
이번주에 여행 가게될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짐 찾으러 갔을 때 사무실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시더라구요!
따뜻한 차 마시라고 말씀 건네주신 분. 본인 체구만한 짐 같이 옮겨주신 분 정말정말 감사해요!
푸른투어에 대한 좋은 읺상 남겨주신 차장님을 비롯한 모든 직원분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푸른투어 사장님!! 퀘백 샤또프랑트 호텔은 진짜 신의 한수 입니다. 조식을 안먹어도 좋아요 그냥 들어갈 수 있는시간만 투어에 포함되어 있었어도 좋았을 텐데 숙박...와....이거 홍보만 제대로 하면 푸른투어 대박!!!!
이 호텔계약하기 위해 대단히 노력하셨다는 소문이....
완전 최곱니다!!!!
투어 한지 한달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여행이 머릿속에 생생하네요!
좋은 추억 만들어주신 조익환 차장님, 푸른투어 관계자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